배우 김용건이 먹방의 진수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무지개 회원 정기 모임에 깜짝 등장,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경기도 일산의 한 포장마차에 만난 멤버들은 데프콘의 먹방 실력에 칭찬했다. 이땨 김용건은 "사실 먹방은 내가 원조다"라며 "광고 한 50개쯤 찍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노홍철이 "아들 하정우의 먹방이 대세인데 한 번 먹는 모습을 보여달라"라고 부탁하자 김용건은 어묵 꼬치를 집어 들고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김용건은 산행 후 들른 묵밥집에서 묵밥을 그릇째 들이키며 '먹방' 원조의 위엄을 보여줬다. 김용건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하정우 아버지셔", "김용건 너무 귀여우시다", "역시 부전자전 대단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전국기준 7.9%(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연예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