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0일,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하는 민관학이 모두 한마음으로 상생하기 위한 “2022 영남 이공대학교·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민관학 모두가 한마음으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같이‘상생하기’위한 상생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년을 위한 축하공연, 영남이공대학교 학과별 골목 내 지정식당 곱창 팔아주기 행사인‘상생타임’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는 열정이 넘치는 영남이공대학교 피오레 댄스 동아리와 싸이버거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서 진행한 태블릿PC, 애플워치, 에어팟 스타벅스쿠폰 등 푸짐한 경품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에서는 2019년까지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진행하던 바베큐파티를 올해는 지역상권살리기의 일환으로 안지랑곱창골목 곱창 팔아주기 행사로 기획하여 3,000명 이상의 청년,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구청, 영남이공대학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의 민관학(民官學) 공동축제로 코로나와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전환과 곱창골목 상권활성화 및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명품 청년 상생 축제’탄생의 소중한 계기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안지랑곱창골목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긴 이번 축제가 남구청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한 상생축제를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