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청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결과 ▲공유주차장 확충이 1순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시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한‘2021년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5개 사업(예산규모 32억 3천만원)에 대해 우선순위 선정을 진행한 이번 총회는 69명의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의 사업 평가와 2765명의 청주시민들의 청주시선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했다. 총회 결과 1순위 ▲공유주차장 확충에 뒤이어, 2순위는 ▲무심천 산책로 공공 화장실 현대화 및 추가 설치, 3순위는 ▲모충동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이 그 뒤를 따랐다. 시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와 예산과에서 사업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청주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총회를 통해 시민참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정과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의 뜻이 담긴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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