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안동우 제주시장은 6월 28일, 한림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사 업무 개시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림읍사무소는 지난 2019. 10. 7. 신축공사를 위해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행정업무를 시작한 이래 21개월여 만에 기존 읍사무소 위치에 지어진 신청사에서 28일 첫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신청사로 이전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이어 종합민원실과 다목적홀, 옥상정원, 야외 열린 광장 등 시설도 꼼꼼히 살피며 점검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청사 내외부 장애인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재확인 하는 등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협소한 사무공간에 겨울철 추위와 여름철 무더위에도 차질 없이 민원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에게 격려”하면서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청사가 이전됨에 따라 “쾌적한 근무환경에 맞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림읍은 총 사업비 115억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4,989㎡) 규모로 지난 2019년도 12월에 착공 올해 6월 준공했다. 또한 신청사 준공식은 한림읍 승격 65주년 기념일인 오는 7월 8일에 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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