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태문] 지난 26일 현대자동차 영천지점에서 근무하는 이종걸 부장이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이종걸 부장은 영천이 고향으로 영천지점에서만 26년간 근무하며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투철한 직업 정신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기업의 이익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통산 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가 2,000대를 넘어 본사로부터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고, 포상금 전액을 고객 감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종걸 부장은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판매 대수를 기록한 경우는 없었기에 개인적으로 무척 뿌듯하고 이 모두는 저를 믿고 구매해 주신 수많은 고객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보다 살기 좋고 아이 낳아 키우고 교육시키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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