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대가면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위해 5월 26일 수요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5월 7일 대가면과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의 영농철 일손돕기를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조형철 대가면장을 비롯한 대가면사무소 직원과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및 도시건축과 직원,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직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아침부터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더욱 인력 수급이 어려워 큰 근심거리였는데 때마침 많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도와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오늘 작은 일손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대가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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