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입양의 날 및 입양주간을 맞아 5월 7일 14시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아니마떼끄 극장에서 제17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 난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제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5.11.~5.17.)을 ‘입양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입양한사랑회(대표 나유경)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입양은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라는 주제로 입양 유공자 포상, 반편견 입양 인식 개선 교육, 입양제도 홍보, 문화공연 등 코로나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정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가정・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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