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청일면 새마을부녀회는 4일, 청일면복지체육센터에서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효를 실천함으로써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희순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쁘신 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작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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