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는 등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개인 24, 단체 6)를 선발,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부포상으로는 효행자(양구군 장연옥, 한혜원), 장한어버이(춘천시 이종섭), 효 실천 기관 1개소(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가 선정되었다. 또한,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 속에서도 노인학대 예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도지사 포상으로는 평소 효 사상 양양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감염병 극복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효행자 18명, 장한어버이 3명, 기관 및 단체 5개소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라져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효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2년 이상 도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과 보호에 기여한 도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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