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5월5일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100주년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철원청년회의소(JCI)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 체험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300만 유튜버 김계란이 어린이날 축하 셀럽 이벤트로 출연해 문방구부스에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가족놀이마당에서는 전세계적으로 한류 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던 '오징어게임'에서 등장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이벤트가 펼쳐져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 오프닝 공연으로 철원군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 공식 개회식에 이어 마술공연과 신철원중학교 댄스공연, 전통오고무 북공연, 점핑공연이 선보인다. 또 전자현악 3인조 트리니티와 걸그룹 하이큐티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포토존 버블매직쇼와 디지털드로잉,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추억뽑기, 딱지치기 대회 등 부대행사로 체험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올해는 어린이날 축하 행사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열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아이들이 행복한 철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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