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완연한 봄기운의 설렘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조치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자 지역 내 외식산업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시정부의 발 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시정부는 ’착착착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진적 외식문화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외식업소를 찾는 시민들과 관내 외식업소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자 한다 밝혔다. 시정부가 추진하는 ’착착착 식문화 캠페인‘이란 ’청결하고, 나눠먹고, 먹을만큼‘이란 주제로 ’외식업소‘는 청결한 환경을, ’소비자‘는 먹을만큼 나누어 먹자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착착착 식문화 캠페인‘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우선 관내 400여 개소의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물품 품목에는 항균도마, 항균앞치마, 나눔접시, 나눔집게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안전·안심 먹거리문화 조성사업을 통하여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얼굴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착착착’ 식문화 캠페인을 통하여 안심먹거리 선진 외식문화의 확산과 외식업체 및 시민 모두에게 포스트코로나시대 새로운 활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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