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편백 컵받침, 냄비받침대, 우드팔찌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체험을 통하여 목재에 대한 친근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지상2층 규모로 실내는 스토리텔링 체험관, 영상홍보실, 목재정보관, 목재체험실, 실외에는 포트존,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있으며, 지난 2017년에 개장하여 올해 3월까지 목공체험으로 총 11,454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현장에 있는 어린이 동반 이용객(150명 예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지하여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의 활용은 물론 가족 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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