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19시, 영국의 세계적 뮤지션인 엘튼 존이 작곡하고, 작가 리 홀 과 감독 스티븐 달드리가 함께 제작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런던의 빅토리아 팰리스 극장에서 공연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는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독특한 피날레로 스펙터클한 라이브 무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총 25명의 빌리 엘리어트들과 놀랍고도 영감을 주는 무대를 함께 해왔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원작 영화를 기반으로, 이 작품은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후 지금껏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10개의 토니상과 5개의 올리버 어워즈를 포함한 8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관람가로 169분 상영될 예정이며, 무료관람”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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