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난 4월 5일 가파초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책과 노니는 교실⌟을 개강했다. ⌜책과 노니는 교실⌟에서는 동화구연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어린이들이 동화구연에 따른 발성과 발음, 동작 표현활동, 감정표현 능력을 배울 수 있다. 내용으로는‘배고픈 애벌레’를 읽고 나비가 되기까지 과정을 몸으로 표현하기,‘짖어봐 조지야’,‘호랑이와 토끼’등 동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동화 소품을 이용한 역할극 놀이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경숙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 가파초, 무릉초, 서광초, 대정서초 학생을 대상으로 11차시로 진행한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동화구연 체험으로 표현력과 자신감,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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