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4월 식목주간을 맞아 ‘2022 지구생각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SK Forest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나무심기 또는 반려식물 자랑하기 ▲산·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중 1개 이상 실천하고 그 사진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날 횡성숲체원에서는 업무협약기관인 강원광역자활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 동참을 위한 기증 수목(삼색버드나무)을 식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기후변화, ESG경영 등 환경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광역자활센터에서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주시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조성과 생태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