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의 시설환경 개선지원을 통해 시민 및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2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올해 사업량은 농어촌민박 30개소로 지난 3월 이미 25개소를 선정하였고 이번 추가모집으로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 중인 자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규모 및 시설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민박사업자에게는 외벽도색, 도배, 장판, 창틀, 옥외방수, 화장실 등 건축물 개‧보수 비용을 업소당 최대 8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주며 자부담은 20%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사업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삼척시 보건소 예방관리과 위생관리부서로 직접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체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민박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삼척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여, 찾아오고 싶은 도시 삼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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