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에 따르면, 현재 농업용 저수율은 평년대비 112%로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4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벼 못자리로 관내 저수지 및 양수장 농업용수 통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도 풍년 농사를 위한 체계적인 물관리의 필요성이 농민들 사이에서 관심사가 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추석 명절이 9月 초임을 감안하여 모내기가 이른 시기에 일시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어, 그 어느때보다 균형적인 농업용수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철원군은 농업용수 나눠쓰기, 수리계별(112개) 농수로 정비 등 물절약 캠페인을 벌이는 동시에 수리시설 개보수 및 양배수장 시설 정비사업의 조기 집행을 통해 봄 가뭄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공사 철원지사와 정보공유 및 기술협약으로 가뭄발생시 공동대응 상황실을 구축하여 강원도를 대표하는 철원오대쌀의 풍년 농사를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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