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지난 3월까지, 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595억 원(국도비 3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횡성군 공모사업 관리조례'제정 이후 관리부서와 사업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하에 횡성군 공모사업 관리체계가 본 궤도에 올라서면서 2022년 공모사업 부분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1분기 횡성군이 공모 신청한 사업은 7개로 총사업비는 607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3월까지 6개 사업에 선정돼 595억 원(국도비 3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188억 원을 1분기 만에 넘어섰다. 또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강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공 열분해시설 시범사업 등 큰 규모 사업들의 연내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공모사업'에 선정된 45억 원 규모의 우천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공모사업 관리부서인 미래전략과에서 공모사업 발표 자료와 조감도 등을 지원함으로써 선정률을 높일 수 있었다. 둔내면 전역을 대상지로 하는'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의 노후화와 지역 인구 소멸 등의 문제점을 방지하고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건설과에서는 13억 원 규모의'다리골 소하천 정비사업'을 2022년도 재난 안전 특교세 정책사업에 신청하고, 6월 심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향후 공모사업들도 관련 부서와 충분히 협의하여 군 재정에 부담이 없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응모한 사업은 반드시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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