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3월31일 철원군 관광분야 주요 사업장을 방문, 추진상황 및 애로 사항을 점검했다. 2022년도 주요사업 및 숙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7기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누수 없는 군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취지다. 철원군은 이날부터 4월8일까지 5개 부서, 15개 주요 사업장에서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관광분야 현장점검에서 이현종 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비롯해 향후 철원의 관광을 이끌 새로운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의 철저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철원군은 올해에만 30여만명이 방문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과 함께 올해 상반기 새롭게 선보일 관광 인프라인 용양생태늪 체험존, 철원 역사공원,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소이산 모노레일 등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 철원을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성공과 함께 철원지역에서 숙박하면서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우리군은 태봉국의 수도로 역사적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은 4월5일에는 △건설, 경제, 문화 분야 4월7일에는 △안전총괄 분야에 대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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