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총 79대를 대상으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최대 330만 원까지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대상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원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이다. 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륜차 제작·수입사와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하면 제작사에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대행한다.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10일 이내 출고 가능 시 ‘지원 가능 확인 요청’을 한 순서대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친환경 차량 보급 지원을 위해 지원 대상 물량 79대 중 8대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배달용 오토바이의 소음저감 등을 위해 배달용 이륜차 16대를 별도 배정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타 세부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49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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