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 또는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1차 사업을 추진한 양구군이 이달부터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달부터 10여 곳에 철제 울타리 2500m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토지 소유자 또는 경작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임차농지의 경우에는 신청할 때 소유자의 설치동의서를 첨부해야 한다. 또한 보조금이 지원된 후에는 동일한 주소에 5년 동안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양구군은 24농가를 대상으로 5617m의 철재 울타리를 설치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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