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2022년도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신청을 4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안정적인 농어업생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평창군 내 거주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신청년도 1월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2년 이상 계속해서 1,000㎡이상 경작한 농업인이다. 지원제외 대상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배우자이며,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농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가능하며, 7월까지 대상자 요건 검증을 거쳐 8월초에 수당을 지급할 예정으로, 수당은 가구별 연 70만원으로 평창군에서 사용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 예정이다. 작년과 달라진 점으로는 최소 경작면적이 1,650㎡에서 1,000㎡로 완화되어 전년대비 1,000여명 이상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며, 수당지급방식이 강원도 상품권과 선불카드 지원에서 선불카드(70만원) 지급방식으로 바뀌었으며, 농업인 편의를 위하여 온라인(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나야나’어플 다운로드후 신청)으로도 비대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이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어업인 수당지원 사업이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격을 갖춘 농업인의 신청 누락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신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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