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은 28일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월군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모인 '영월 사방사상 서포터즈' 기자단의 2022년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월 사방사방 서포터즈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10월 결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영월군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시 우수활동자를 위촉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3일 이전해 온 '문화공간 진달래장'에서 소규모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으며, 사방사방 서포터즈 기자단에게 센터의 업무 공간을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해 신규로 참가하는 서포터즈 주민에게 센터의 업무 내용을 소개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서포터즈 주민들에게 지난해 활동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다른 서포터즈 주민들은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를 제공하여 실적을 공유했다. 서포터즈에 참가한 주민들은 단일한 주제와 역할을 통하여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인 만큼 미디어를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미디어 운영 노하우를 다른 서포터즈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사방사방 서포터즈는 영월군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사방으로 알려 줄 든든한 지원군이다. 서포터즈는 각자의 개인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탁월한 콘텐츠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월주민들이다. 누구보다 능동적인 참여를 하는 분들이며, 영월의 소식을 영월 외부로, 사방으로 소문내줄 시민들이다. 문화충전도시 영월과 함께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으며 상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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