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립중앙도서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실버세대 주도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배려계층에게 독서 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0곳이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이로써 시립중앙도서관은 국비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아동기관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4월 중 활동가 및 방문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사회의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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