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29일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하여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와 교부세과를 방문해 재난안전수요 및 지역 현안수요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성원 부시장을 비롯한 예산 관계 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과 교부세과장을 만나 재난안전수요 사업(3건, 20억 원)과 지역현안수요 사업(4건, 28억 원)에 대한 특별교부세(총 7건, 4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내용으로 △서학~만항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위험지구(청솔) 정비사업 △시민안전 방범용 CCTV 구축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 △평생교육 문화센터 건립사업 △장성지구대∼도시재생센터 담장 정비사업 △공원묘원 시설 정비사업 총 7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경기회복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켜 드리기 위해 선제적인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