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분야 중금속 시험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인 'ISO 17025' 인정획득을 추진하여, 국제공신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 국제무역협정(RCEP, CPTTP 등) 체결에 대비하고 수출입 품목의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국제공신력 확보 및 통상 대응을 위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려는 것으로, 2021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지원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현재는 ‘KOLAS(한국인정기구)’전문 평가사로부터 식품분야 시험․검사의 국제공인시험기관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표준문서 제정, 법정교육 이수, 국제숙련도 평가 등의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2022년 상반기 중 컨설팅 완료 후, 중금속(납, 카드뮴)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KOLAS가 국제표준(ISO/IEC 17025)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하여 최종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을 인정하게 된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분야 중금속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ISO 17025) 인정 획득으로 식품분야 시험․검사 역량의 국제공신력을 확보하여, 국제분쟁에 대한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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