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강원도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2년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대상자는 2022년 미래인재로 선발된 자연과학분야 윤다현(강원중 1년), 최원섭(남춘천중 2년), 황석현(강원과학고 1년), 김지환(강원사대부고 3년), 인문사회분야, 이하은(민사고 2년), 장유림(시카고대 입학예정), 문화예술분야, 김윤진(서울예고 1년), 이태현(한예종 1년), 조영택(서울대 2년), 박재아(서울대 3년), 체육분야, 홍효림(강원체고 2년), 송윤하(고려대 1년), 최엄지(한체대 2년), 총 13명이다. 수여식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신규 미래인재들의 다짐 발표와 선배 미래인재들의 조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부장 박종범)에서 7백만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4백만원, 미래인재 출신 신정엽씨가 3백만원의 미래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손인주 원장은 미래인재육성사업은 강원도가 미래투자로 17년간 정성을 들여온 인재육성 사업이라며, 새롭게 선발된 인재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강원도의 지지와 응원을 발판삼아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큰 재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표로 미래인재 다짐을 발표한 김지환(강원 사대부고 3년) 군은‘변화하는 시대에 학생으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은 강원도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레 습득된 자유로운 사고라며, 강원도가 인재의 불모지가 아닌 기회가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본인이 격은 시행착오와 노력을 강원도 후배들과 나누며, 후배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미래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미래인재를 발굴하여 강원도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94명을 선발하여 총 46억원을 지원해온 전국 최초 인재육성 사업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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