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봄을 맞아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 교통 안전 시설물 및 환경 정비와 차선이 탈색되거나 훼손된 도로에 대한 차선도색을 6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점검 및 정비는 군도1호선 외 15개 노선(L=173.8km), 농어촌도로 평창 101호선 외 95개 노선 (L=99.2km) 총 273.0km의 도로를 대상으로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한다. 군은 지난 겨울 잦은 강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포장 불량 구간과 해빙기 위험구간을 일제 조사하여 올해 상반기에 도로 노면 및 사면 정비, 안전표지판, 가드레일 설치 등을 완료하고,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해 훼손된 차선을 재도색하여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해빙기 도로시설물 점검 및 보수, 차선도색 작업으로 기간 중 부득이하게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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