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17일, 2022년 공통기반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은 횡성군의 재난·재해로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가 불가능해질 경우 강원도에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사용해 신속히 복구하여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 지방세, 건축행정, 부동산관리 등 7개 업무를 대상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통기반 및 재해복구시스템 운영지원단이 지원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4시간 이내에 정상 가동을 목표로 진행하며, 재해복구 대상 업무의 기능 및 데이터 점검, 오류 사항 조치 등을 통해 행정정보시스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횡성군 관계자는“모의훈련이 우리 군의 비상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및 행정업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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