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 안전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 중 사회 기반 체계 안전을 제외한 5대 안전 분야에 대해 연령별·시기별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이론 학습과 함께 다양한 영상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작년 만족도 조사 시 제출된 2차시 프로그램 추가편성에 대한 요구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는 해당 교육을 2차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94개 기관에서 22,000여명이 접수됐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읍·면·동 교육의 경우 수시로 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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