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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량면 유천지구·남면 문곡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3/09 [10:27]

정선군, 여량면 유천지구·남면 문곡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김고구마 | 입력 : 2022/03/09 [10:27]

정선군, 여량면 유천지구·남면 문곡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 정선군은 '유천지구·남면문곡지구' 총 728필지 1,338,763.2㎡의 토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을 완료한 곳은 여량면 유천리 410번지 싸리골 일원 220필지, 1,154,443㎡이며, 남면 문곡리 103-1번지 남면행정복지센터 일원 508필지, 184,320.2㎡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18년과 2020년에 각각 유천지구와 남면문곡지구에 대하여 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거쳐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토지 실측을 통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도록 경계를 설정하여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해소되고 맹지가 해소되는 등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지적공부는 폐쇄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였으며, 등기촉탁 등의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한, 면적 증감이 발생된 토지에 대하여 정선군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산정하고 연내 토지 소유자별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안명일 민원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실제 이용현황대로 지적공부 경계를 결정하여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고 토지 이용가치가 향상되었으므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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