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관광도시에 걸맞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조성을 위하여 사업비 총 5300만원을 투입하여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교통섬 등 10개소, 898㎡에 폐츄니아 외 5종, 43,000본을 식재 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및 아름다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를 위하여 계절별 특색있고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꽃길 조성을 위하여 '사계절 꽃피는 도시만들기 사업'에 주력해 왔다. 특히, 동문로터리 교통섬의 운전자의 시야가림 문제를 완화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화단조성을 위하여 조경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꼬랑사초 외 11종의 야생화를 심어 새봄맞이를 완료하였으며,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주요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앞으로도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에 어울리는 서귀포시만의 가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심지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 등 녹지공간확충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도심에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숲의 혜택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