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지방하천 복개구조물 5개소, L=6.08㎞에 대해 상반기 정기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완료 예정으로 추진된다. 정기 점검은 제주시 중심을 흐르는 도심지 내 주요 지방하천인 독사천, 병문천, 산지천, 흘천, 한천 복개구조물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균열 및 철근 노출 ▲기둥과 기초 균열 및 신축이음부 마모 ▲배수시설 막힘 및 오수 유입 여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정기점검 결과, 지적사항 등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보수ㆍ보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복개구조물이 도심지 내 원활한 우수 배제와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시설인 점을 감안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기점검 및 보수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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