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민원 처리 결과를 사진으로 전송하는 '사진(멀티미디어) 전송 서비스'를 3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시정 소식, 민원 처리 결과 등을 문자서비스와 알림톡 채널을 통해 ‘문자’로만 안내하고 있어, 현장 처리 민원의 경우에는 결과를 안내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말 본청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생활 밀접 민원이 많은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사진(멀티미디어) 전송을 확대 지원한다. 제주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처리 결과를 사진으로 전송하게 되어 행정기관에서는 명확하고 효과적인 안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인은 시각적으로 편리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소식을 편리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넓힐 수 있는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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