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코로나19로 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3월 31일까지 18개소의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6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ㆍ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를 비롯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음식점을 선정해 지정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춘 다음 철원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부서로 지정신청을 하면 되고, 보건소에서는 현장 확인 후 적합한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 로고가 표시된 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철원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며, 많은 음식점에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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