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철원지역자활센터와 3월2일 오전 10시 30분 갈말읍에 소재한 자활기업 ‘본래순대 철원점’ 창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활기업 인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철원지역자활센터 기업연계형 사업단으로 사업을 개시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으며 성장한 끝에 자활기업으로 인정된 것이다. 자활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자활기업을 3년 만에 일궈낸 본래순대는 국내산 사골국물을 사용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으며 성장해 왔으며 그 동안 적립한 매출액 중 일부를 초기창업자금으로 지원받아 창업을 하게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활기업 창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열어주고, 정년퇴직 없는 고용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난 자활기업 1호점(주거복지희망기업)과 2호점(햇살좋은날)에 이어 이렇게 짧은 기간에 3호(본래순대)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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