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해양경찰서는“전년도 (9~10월) 하반기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의 후속조치로 지적사항의 개선 이행여부 실태점검을 오늘(2,28)부터 3월25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년도 하반기에 실시한 300㎘이상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총 20개소이다. 또한 보수․보강 8건, 시정조치 29건 등 취약요소로 지적된 총37건에 대해 개선조치 이행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미 이행건에 대해서는 조기 이행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동해해경은,“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후 해양오염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혹한기 및 취약시간대 기름공․수급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해경 스스로도 보호장구 착용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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