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2022년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등을 가구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3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천 600만 원의 예산으로 4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가구는 내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대상자 추천 후 현장 확인,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선정·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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