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3월 19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스트레스 극복 등 심리적인 안정과 침체된 사회분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치유식물 나눔행사를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치유식물 나눔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대규모 확산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많이 증가됨에 따라 시민사회의 위기극복과 시민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기 위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에 나눠주는 치유식물은 작년 행사 시 세대별 선호수종을 반영(50대 이상–유실수, 20-40대 실내수종)하여 수종을 선정하였고, 임산물 홍보를 위하여 실내에서 재배할수 있는 표고버섯 재배키트를 같이 나누어 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허브류(라벤더, 로즈마리 등)를 4,000여명에게 배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가 장기화와 빠른 확산세에 따라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녹지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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