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가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협조한 납세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동해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유공납세자 10명, 성실납세자 및 전자매체 이용자 4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유공납세자 수상자를 5명에서 10명으로 늘렸으며,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10명(개인 7명, 법인 3곳)에게는 표창장 및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성실납세자와 전자매체 이용자로 선정된 400명(성실납세자 250명/3만원, 전자매체 이용자 150명/2만원)의 납세자에게는 동해페이 카드를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추진하여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 의식 함양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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