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현내면 명호리 산31번지 일원 179,143㎡에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 생태적산지전용지구 지정 신청을 추진한다. 생태적산지전용지구 지정신청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제9조(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정의 타당성조사)에 따라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에서 3ha이상의 산지전용시 생태적 산지전용 지구의 지정기준에 따라 적합여부 및 타당성을 조사하게 된다. 군은 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정을 통해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자되는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관광지내에는 주차장, 단지내 도로, 통일전망타워, 한민족문화관, 금강산 자생초 화원, 금강산휴게소, 트리탑 네트워크, 소원성취 정원, 망향루 등이 조성된다. 또한, 통일전망대 관광지 지정 생태적산지전용지구 지정 협의를 위하여 2월22일(화) 강원도청 산림관리과와 동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정 신청서 접수 및 향후 추진일정을 협의하였다. 군 관계자는 “동해북부선철도와 동해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발표되면서 통일북방경제시대 우리군의 위상에 걸맟는 평화관광지 조성이 시급한 실정으로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가 생태적 산지전용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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