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과일사랑 두리세시사업’을 운영한다. 과일사랑 두리세시사업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과일 섭취량 증가 및 식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딸기, 사과 등 신선한 제철 과일 17종을 주 2회 제공하고, 월 2회 이상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과일사랑 두리세시사업으로 사업대상 초등학생의 과일 섭취비율이 증가하였고,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89%가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인스턴트 과다섭취 및 아동기 비만을 예방하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건강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