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 상담을 돕는 전담조직이 신설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과 의료상담을 위한 재택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의 한계 극복과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맞는 대응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에 따른 조치다. 상담센터는 격리기간, 동거 가족 외출 가능 여부, 의료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행정상담팀 12명, 의료상담팀 2명으로 구성된다. 행정상담 및 간단한 의료상담 외에도 치료와 처방을 위해 관내 병원과 연계해 주는 역할도 맡는다. 현재 24시간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한 기관은 현대중앙병원이다. 이외 운영시간 내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한 병·의원은 10개소로 ▲박찬우365의원 ▲안정효내과 ▲우리소아과의원 ▲효자한림의원 ▲윤화준소아과의원 ▲사랑나무 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마음소아청소년과의원 ▲봄내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ᄁᆞ르르사하소아청소년과의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택치료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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