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 해소 및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임대사업과 기초영농(로타리, 두둑)작업이 곤란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여주기 위하여 농작업대행 사업을 추진한다. 임대농기계 140종 775대, 재해장비 7종 278대를 농가에서 임대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운반이 어려운 고령, 여성농과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영농현장까지 배달해 주는 퀵-서비스를 실시하며 또한 농촌의 고령화와 귀농·귀촌 등 농업인 기초영농활동 지원을 위하여 농작업대행(로타리, 두둑, 조사료 생산, 탈곡)등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에는 농기계임대 4,528대 7,884일과 농작업대행 3개 사업을 추진하여 조산료생산 319농가 16,136롤, 밭작업 농작업대행 626농가 327ha로 전년대비 3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드론항공 방제단 운영은 376농가 640ha의 실적을 올렸으며 최근 농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해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인력 부족에 따라 농작업대행 사업을 이용하는 농가수가 매년 30%이상 증가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신청은 자가운반 사용일 2~3일전 퀵 서비스 5일전 신청하면 되고 농작업대행 신청은 2월 2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과 농작업대행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활동을 지원하여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산물 생산성 안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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