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립합창단은 오는 17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안정현 부지휘자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새롭게 임명된 안정현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낭만시대 음악의 걸작인 브람스의‘사랑의 왈츠’부터 한국 가곡, 뮤지컬 넘버, 가요, 라틴음악 등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안정현 부지휘자는 연세대학교 합창지휘 전공 졸업 후, 미국 루이빌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라이프로드 싱어즈 상임지휘자, 중국 광저우 천하당교회 음악감독, 아카펠라 앙상블“Sonority”음악감독, Vespers Choirs 부지휘자 등으로 활동하였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입장료 5,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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