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부활동 자제로 인해 주민들의 신체활동량이 적어짐에 따라 건강생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기존 비대면으로 운영되던 운동프로그램을 다시 대면으로 전환하여 지역주민 내 신체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며, 그동안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주민들의 소홀했던 개인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개인 스스로의 정확한 수치를 알게 하며, 방치함으로써 합병증을 키우지 하지 않기 위한 만성질환 건강교실도 진행하여 다시금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그램 모두 모든 신청자에 대하여 혈액검사와 체지방측정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사전검사를 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최종검사로 건강 개선결과를 확인하고, 개별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그동안의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에 대한 답답했던 부분을 해소하며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어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며, 만성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거점기관이자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기관의 역할을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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