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meritz) 주식회사와 2022년 걱정해결사업을 추진한다. 걱정해결사업은 법적 공여급여 지급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자립 지원 사업으로 전국 10개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한 협약 파트너이다. 메리츠화재는 이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9년간 매년 5천만 원(총 4억 5천만 원)을 강릉시에 후원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25가구에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메리츠화재는 2022년에도 강릉시와 업무협약 체결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 원의 후원금을 강릉시에 지정 기탁하였고, 강릉시에서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진 대상자를 발굴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을 하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역복지 개선을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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