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에서는 소 전염병으로 인한 양축농가 피해 사전예방 및 청정지역 회복을 위해 한 ․ 육우 전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읍면별 대가축 공수의사로 구성된 6개 검진반이 운영된다. 이에 394농가에서 사육 중인 만1세 이상의 한‧육우 5,700마리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일제검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16. 11월부터 의무 사항인“거래되는 가축의 이동 시 결핵병 사전 검사”는 수시 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공동목장으로 방목(4~5월)하는 축우에 대해 입식전 사전검사를 완료하여 감염축 조기색출을 통하여 농장간 전파‧확산 고리를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소 사육농가들에게 일제검사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규정에 의한 소 이동전 결핵병 검사 유무 및 거래 기록관리, 소유주 변경사항에 대한 소 이력제 관리 등 농장방역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 강화로 소 전염병 청정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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