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197명으로 구성된 12개 분야별 대책반과 종합대책상황반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생활 불편 최소화와 소외계층·군부대 위문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불특정 다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마트, 시장, 터미널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고위험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짧게 머무르기 등 슬기로운 설 명절나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방역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운영, 재난상황실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재난상황실(24시간 운영)과 선별진료소(10:00~15:00)는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며, 하늘정원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특별 운영기간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성국 행정과장은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불필요한 이동 자제와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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