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발생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보건소는 관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 지정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비상대응반 운영 계획도 수립했다. 우선 비상진료를 위하여 보건소내에 진료반(1일 4명)을 운영하고 관내 의원 6개소, 약국 10개소는 지정일자별로 운영된다. 군은 감염병 및 응급환자 발생, 진료 불편에 대응하는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선별진료소는 09:00~16:00까지 1일/3명으로 운영하며 신속대응팀은 09:00~18:00까지 1일/5명을 구성하여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황현숙 보건소장은 “올해 설 명절도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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